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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v 판매순위 - 국산/수입자동차
    카테고리 없음 2015. 9. 11. 00:04

    이번 시간에는 국산/수입 suv 판매순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제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추석에 고향을 방문해서 부모님과 친지를 만날 생각을 하면 설렘과 함께 이런저런 걱정도 생기는 시기죠. 그 중에 하나가 바로 고향에 언제 어떻게 갈 것이냐는 고민입니다. 그나마 대체휴일제가 시행되면서 예전에 비해 차량 분산이 많이 돼서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오랜 이동시간은 사람을 지치게 하죠.ㅠ.ㅠ

     

    추석을 대비해서 자동차를 새로 구입하거나 기존 차량을 교체하실 분들이 많이 계실텐데요. 특히 높은 연비, 강력한 출력과 안전을 선호하시는 분들 위주로 suv가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르노삼성 QM3, 쌍용 티볼리 등 소형suv도 상당히 선전을 하였거나 현재도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국산/수입 suv 판매순위를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참고로 이 순위는 지난달(2015년 8월) 기준이이며 자료출처는 '다나와 자동차'입니다.

     

     

    <국산 전체 suv 판매 순위>

     

    먼저 국산 전체 순위인데요. 전월에 비해 2천여대 떨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현대 싼타페 더 프라임이 1위를 고수하고 있구요. 다음은 기아 올 뉴 쏘렌토와 더 뉴 스포티지 R이 2, 3위를 차지했네요.

     

    그리고 쌍용 티볼리가 4위로 여전히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저도 사진으로만 보던 티볼리를 처음 실물로 봤을 때 못 알아봤을 정도로 실물이 더 예쁘더라구요. 연비왕이라 할 수 있는 QM3도 꾸준히 판매량을 이어오면서 6위에 자리했습니다. 안전을 중시하는 분들이 선호한다는 쉐보레 모델 중에는 트랙스와 캡티바가 각각 8, 10위에 머물고 있네요.

     

    다음은 차종(소형, 중형, 대형) 별로 나눠서 suv 판매 순위를 알아보겠습니다. 

     

    <소형 suv>

     

    몇년 전부터 젊은 직장인들 위주로 소형 차종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특히 쌍용차 티볼리는 전월 대비 판매량이 약간 감소하긴했지만 여전히 투싼이나 QM3에 비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달 9월에 디젤 모델을 내놓을 예정인 쉐보레 트랙스도 전월대비 판매량이 170대 가량 증가하며 관심을 받는 모습니다.

     

     

    <중형 suv>

     

    가장 대중적인 중형 라인업은 여전히 싼타페와 쏘렌토가 90% 이상의 확고한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네요. 신차 출시 효과가 떨어지기 시작한 싼타페 더 프라임은 전월 대비 약 20% 가량 판매량이 줄었네요.

     

     

    <대형 suv>

     

    대형 쪽은 전반적으로 히트작이라 할 만큼 판매량이 월등한 모델은 없습니다. 아무래도 부담스런 가격과 유지비 탓이겠지요. 그래도 여유가 되신다면 '안전을 위해'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이네요.

     

    마지막으로 수입 suv 판매순위입니다.

     

    FTA 발효 등으로 수입차 구입에 대한 부담이 많이 줄어들면서 수입차 시장 규모가 아주 커졌는데요. 특히 지난달 판매량 1위인 폭스바겐 Tiguan은 2015년 전체 수입차 누적 판매량에서도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입니다.

     

    2위인 푸조 2008은 높은 연비(복합연비 17.4)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1위인 티구안의 지난달 판매량이 전월대비 크게 감소하면서 1위와의 격차를 상당히 줄였네요.

     

     

    수입차 가격이 많이 내리면서 내수차 차별로 원성이 자자하던 국산차를 버리고 외제차를 구입하시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요. 수입차가 서비스센터 접근성, 높은 수리비와 수리기간 등 해결해야 할 문제도 많지만 그런 불편을 감수하고라도 소비자에게 충분한 메리트가 있다면 굳이 마다할 필요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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