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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즐거운 주말 시작카테고리 없음 2015. 12. 4. 11:59
일주일동안 이런저런 일들이 많았고 그래서 맘고생도 했지만 이렇게 금요일이 되니 또 마음이 한결 가볍고 설렙니다. 다행이 오늘은 날씨까지 맑게 개서 더 좋은 것 같네요. 연말연시라서 여기저기에서 송년회 약속도 잡고 참 바쁜 12월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연말연시 회식이나 약속 장소에 갈 때는 꼭 자가용을 집에 두고 가야겠어요. 술을 즐겨 마시는 건 아니지만 분위기상 몇 잔 걸치다보면 또 기준치를 넘겨서 벌점을 먹을 수도 있으니까요. 요즘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연일 언론 보도에 나오다보니 저도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쨌거나 얼마 남지 않은 올해 잘 마무리 하고 새해에는 좀 더 좋은 일이 많이 생기기를 간절히 기원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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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조급하면 일을 그르치기 쉽다카테고리 없음 2015. 12. 3. 09:02
모든 일에는 순리가 있는 법이다. 따라서 때로는 느긋하게 기다리면서 일이 풀리기를 기다려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최근에 일을 조급하게 처리하려다가 실패한 경험이 있어서 그런 생각이 더욱 간절하게 든다. 아침에 나오는 데 좀 추워서 그랬지만, 기분은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었다. 매일매일 오늘 할 일을 체크하면서 부푼 희망을 품고 나온다. 조급함만 조금 없앤다면 지금보다 더 일이 잘 풀릴텐데, 그 점은 빨리 고쳐야겠다는 생각이다. 그래도 주변에서 다들 이해해주고 도와주니 든든하다. 요즘 감기에 걸려서 콜록거리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유행인가? 나도 최근에 많이 피곤했는지 입술 주위에 물집이 생겼다. 밤잠을 설쳐서 피로감이 누적된 게 원인이 아닌가 생각한다. 밤에 좀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겠다. 그럼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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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전세자금대출 조건 이자 한도 서류✔카테고리 없음 2015. 11. 30. 12:51
전세난 시대! 유리한 신혼부부전세자금대출조건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올해 가장 큰 사회적 이슈 중 하나를 꼽자면 바로 '전세난'이라고 할 수 있죠. 소득 대비 높은 집값으로 인한 부담감, 향후 주택시세 하락에 따른 기대 심리, 저금리 기조 등이 맞물리면서 지난 몇년 간 거의 폭등 수준으로 올랐는데요. 이런 상황때문에 무주택자들 중에는 이번 기회에 돈을 빌려서라도 내집마련을 하려는 분들이 많이 늘어났는데요. 특히 올해 들어 소위 실수요자들이 대거 매매시장에 뛰어들면서 하반기에 많은 주택거래가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그래도 아직 주택구입에 부담감을 느끼는 분들, 특히 신혼부부들은 적은 결혼자급으로 아직 구입보다는 전세주택을 구하는 경우가 많지요. 그나마 주택도시기금에서 내놓은 버팀목전세자금 상품이 가장 좋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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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015년도 한 달밖에 안 남았네요카테고리 없음 2015. 11. 30. 10:39
오늘은 11월 마지막 날입니다. 올해의 11/12가 지난 시점이죠. 여러분들은 2015년 한 해 계획대로 잘 마무리하고 계시나요? 저는 계획에 한참 못 미치는 성과만 달성했네요. 업무나 취미, 가정생활 등 모든 영역에서 자잘한 구상을 많이 했지만 이런저런 핑계로 아예 시도조차 못 한 것들도 많고 시도는 했으나 진척이 제대로 안 된 일들도 많네요. 이제 올해가 한 달밖에 안 남았으니 올해 꿈꾸던 일들을 다 마무리 짓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우니까, 일단 어떤 일을 깔끔하게 마무리해야 할 지 오늘 나름대로 정리를 해봐야겠어요. 30대 이후부터는 한해 한해가 정말 빨리 가는 느낌이 드네요. 아무래도 학생 시절과 달리 업무, 가정 등에서 정신없이 치여살다보니 그런 것 같아요. 더 나이가 들기 전에 하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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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과정 관련 관계부처 공동 서한문 발표 내용카테고리 없음 2015. 11. 26. 13:02
현재 어린이집의 누리과정 운영 예산에 대한 국가 부처와 지방교육청의 갈등으로 어린이집에 보내는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져가고 있으며 학부모들 사이에서 교육부 소관인 유치원으로 일찌감치 보내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지원과 관련하여 학부모에게 드리는 공동서한문을 발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주요 골자는 아이들의 교육과 보육 받을 권리를 존중하고 어느 기관에서 교육, 보육을 받더라도 차별없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당장 내년 누리과정 예산 마련 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없어 원론적이고 형식적인 학부모 달래기가 아니냐 하는 비판도 있네요. 그럼 공동 서한문 내용을 올립니다. 어린이집에 아이들 맡기는 부모님들은 참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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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속도측정 사이트[초강추]카테고리 없음 2015. 11. 24. 21:47
가장 간편한 인터넷 속도측정 방법 소개 우리나라는 인터넷 속도나 보급률 면에서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죠. 저도 2000년대 초반에 처음 집에 초고속인터넷을 설치하고 사용하던 기억이 나는데요. 그 당시 상당히 답답하던 전화 모뎀을 사용하다가 다운속도가 5Mbps인 ADSL을 처음 쓰고 감격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ㅋ 요즘은 웬만한 지역에서 100Mbps 정도 되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서 쾌적하게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데요. 그래도 가끔씩 알 수 없는 이유로 속도가 답답해질 때는 회선에 문제가 있나 의심스러운 때가 있죠. 그럴 때는 오늘 소개하는 인터넷 속도측정 사이트에 접속해서 한번 측정해보세요. 저도 예전에는 많은 분들이 이용하시는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속도측정사이트를 이용했는데, 한국진흥원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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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센터 업무시간 (평일/토요일/점심)카테고리 없음 2015. 11. 23. 21:19
주민센터 업무시간 / 영업시간 (평일/토요일/점심 등) 최근 비가 오거나 흐린 날이 이어지면서 날이 꽤 쌀쌀한 느낌이네요. 특히 이번 주 후반부터는 지역별로 첫눈이 오거나 강추위가 찾아온다고 하니 서둘러 월동준비를 잘 해야겠어요.^^ 오늘은 평일/주말의 주민센터 업무시간에 대해서 알아볼까 해요. 동주민센터(구. 동사무소)는 한 동네에 살다보면 최소 한 번 이상은 들르게 되는 중요한 관공서 중에 하나죠. 따라서 위치와 업무시간 정도는 알아두시는 게 좋겠죠? 그래서 간단히 여러분이 거주하시는 지역의 주민센터 업무시간 등을 찾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서울시 강남구 대치4동에 거주한다고 하면 네이버에서 간단히 운영시간 등을 조회해볼 수가 있어요. 이렇게 해당 지역 동 이름을 함께 넣어서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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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말 어이 없는 일이 있었네요.카테고리 없음 2015. 11. 20. 18:51
오늘 전철을 타려고 서울의 한 전철역에 갔다가 소변이 마려워서 화장실에 들렀어요. 약간 한적한 역이라 그런지 남자 화장실에 아무도 없더라구요. 쨌든 들어가서 소변기 앞에서 일을 보고 있었는데 등 뒤로 양변기가 있는 칸막이 화장실 문이 약간 열리더라구요.(소변기 앞에 있는 유리로 뒤가 보였음) 당연히 '남자'가 큰 일을 보고 나오려고 하는구나 싶었죠. 근데 바로 나오지 않고 문을 20cm정도까지만 열고 뭔가를 하는 듯 하다가 나오는데 글쎄 남자가 아니고 '여자'더라구요. 깔끔하게 옷을 차려입은 40대 중후반 정도 돼 보는 여자인데 그렇게 나오더니 다리를 약간 절면서 세면대 쪽으로 가더라구요. 저는 일을 다 끝내지 못 했는데 당황해서 서둘러 마무리했죠. 그 때 다른 남자가 들어오다가 여자가 있으니까 흠짓 놀..